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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동지역 건축사회(회장 홍여봉) 및 하동군청 건축직 공무원(회장 신남선)이 후학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진교면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정영춘 씨는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200만원을 기탁해 총 14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지난 28일에는 이윤종 신방촌이장의 아들 이학진 선수가 배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돼 2023년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받은 최우수 선수 육성지원 포상금 200만원을 고스란히 장학재단에 내놨다.

7년 동안 변함없이 장학재단 문을 두드리는 사람도 있다. 아무 연고도 없는 하동이 좋아 하동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나무를 심어주는 (주)월송나무병원 김철응 원장. 그는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해 올해까지 3500만원을 출연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동군운영위원회(위원장 최종수)도 2010년부터 12년간 후배들을 위해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3500만원을 출연했다.

태그:#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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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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