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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시가 민간투자를 통한 여주시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부터 ‘여주시 활성화사업(경기실크 등) 공모전략수립 등에 나선 가운데 사례 발굴 및 유사공모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사진은 문경시 쌍용양회 공장부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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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민간투자를 통한 여주시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부터 '여주시 활성화사업(경기실크 등) 공모전략수립 등에 나선 가운데 사례 발굴 및 유사공모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는 최근 '(구)쌍용양회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수립중인 문경시에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공모절차 및 민간과의 상호 협력·교류·역할 등에 대한 실무진의 고견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쌍용양회 공장부지(18만4275㎡) 현장에서는 구역별 공간적가치를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 추진 내용과 융화시키는 과정에서의 사업비 집행, 주민숙원사업 적용 등 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철 도시계획과장은 "유사공모 및 민간투자 사업지 답사를 통해 여주시 활성화 공모전략 수립 방안을 마련하고, 면밀한 검토과정을 통해 기존 운영 중인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 및 전략적 해결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경기실크, 제일시장, 금은모래강변공원에 대한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공모전략 수립 및 지침서 작성 용역을 2024년 4월까지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