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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내년 총선에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태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내년 총선에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 김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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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전 청와대선임행정관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락하는 고향에 희망과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자신감과 신뢰회복이 시급하다"며 "지역민심은 새 사람이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행정관은 "오로지 국리민복을 위해 몸을 던지겠다"며 "국민을 호도하는 세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지역과 지역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무소뿔처럼 일 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김 전 행정관은 1962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정책학석사, 성균관대 행정학박사를 수료하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 대구광역시를 거쳐 공직유관단체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에는 국민의힘 인재로 영입돼 정치·행정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온화하고 조용하지만 정무감각이 탁월하고 일에 대해서는 저돌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그:#김태한, #국민의힘, #총선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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