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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장학재단. 후반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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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산장학재단이 8일 오후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년도 후반기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제2회 인재양성 유공자 시상식과 제5회 명예의전당 헌정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후반기 장학금은 방송통신대학교 학생 21명, 예체능 특별장학생 15명 등 총 36명에게 2000만 원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과 성석종 럭스피아 대표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재를 출연했다.  
 
(재)서산장학재단이 8일 오후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년도 후반기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헌정패 수여 기념촬영 모습.
 (재)서산장학재단이 8일 오후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년도 후반기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헌정패 수여 기념촬영 모습.
ⓒ 서산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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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에 기여한 45명은 유공자 시상을, 장학과 학술·교육, 사회복지, 문화 등 4대 분야에 공로가 큰 재단 회원 16명은 헌정패를 받았다.

조규선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인재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길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지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공동후원회장인 성우종·성석종 형제는 "재단은 언제나 장학생들의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세상에 도전하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재)서산장학재단은 지난 1990년 고 성완종 이사장이 설립한 이래로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 문화사업 등 재단의 목적사업을 33년째 이어오고 있다.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약 2만 5000여 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150여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24명의 중·고·대학생들에게 1억 3300만 원을, 서산·태안 다문화가정에게 3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서산장학재단, #성우종, #성석종, #성완종, #조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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