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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졸업작품전.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졸업작품전.
ⓒ 경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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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4학년생들이 4년간의 결실이 담긴 작품을 디자인, 영상, 이야기·창작, 기획 등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 선보인다.
 
창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 2~6일 사이 닷새동안 마산3·15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제17회 졸업작품전시회(UNLOCK)"가 그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을 앞둔 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학 시절 쌓아온 경험과 추억을 각자의 마음 속에 잠근 채, 자신의 잠재력을 열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학생들은 "작품을 준비하면서 학교에서 보낸 4년여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우리는 꾸준히 성장해왔음을 깨달았다"라며 "이제 학교에서의 시간은 추억으로써 자물쇠에 잠가두고 사회인으로서 성장해 갈 우리들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고 졸업을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는 "체계적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교육하고 '지역문화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태그:#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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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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