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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오는 22일 반려동물 인구 1500만시대를 맞아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성남 시립동물병원이 수도권 최초로 개소한다.
 경기 성남시가 오는 22일 반려동물 인구 1500만시대를 맞아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성남 시립동물병원이 수도권 최초로 개소한다.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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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기간에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더라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600여개 동물병원이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에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아래 농식품부)는 21일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 정보를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에 22일부터 게시한다"고 알렸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누리집 상단의 안내창을 누르면 '지역별 검색'을 통해 동물병원의 명칭과동물병원별 진료가 가능한 날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응급진료 운영에 참여한 600여개 동물병원 정보는 농식품부 공식 누리집뿐만 아니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는 연휴 기간 유실·유기 동물 발생에 대비해 '구조 동물 통합(분실·발견) 신고'도 운영한다.

이재식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치료가 필요한 반려동물이 적절히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대한수의사회 등 동물의료업계와 함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홍보 포스터.
 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홍보 포스터.
ⓒ 농림축산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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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병원, #추석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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