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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축제.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축제.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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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7개교에서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던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축제"에서 김해 경운초등학교가 학교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축제는 학교 부문(초·중)과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눠 각각 오케스트라부, 윈드오케스트라부, 앙상블부·동아리부로 나누어 경연하였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즐겼다.

학교 부문 초등부 오케스트라 최우수는 김해 신명초교, 학교 부문 초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는 김해 경운초교, 학교 부문 중등부 윈드오케스라 최우수는 경기 고양 신일중학교가 대상 경연을 펼친 결과, 김해 경운초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경운초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지역 부문 대상은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2009년에 창단한 김해 경운초 윈드오케스트라(지휘 김희정)는 김해교육지원청 대회에서 수차례 대상을 받았고 2019년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저력이 있는 관악부이다.

단원 110명이 매년 정기연주회 등에서 수준 높은 연주 실력으로 지역민과 호흡하며 '함께'라는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하정화 경남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이 협력적 음악 활동으로 예술적 소양을 개발하고 조화로운 인성을 기르기 위해 학생오케스트라 지원을 강화하고, 내년에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학생오케스트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태그:#오케스트라, #경상남도교육청, #경운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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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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