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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에 약 2분 40초 분량의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에 약 2분 40초 분량의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 대통령실 제공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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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면서 이같은 메시지를 적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2분 42초 분량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윤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에는 별다른 메시지 없이 같은 영상만 올렸다.

해당 영상엔 1년 전 5월 10일 윤 대통령의 취임식을 시작으로 지방시대, 외교, 안보, 보훈, 첨단산업 육성, 약자 복지 등의 성과를 나열했다.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인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인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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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취임 및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헌화, 분향 후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 자리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대통령실 참모들 그리고 국민의힘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참배 이후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국무위원들과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하는 오찬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과 같은 대국민 소통 일정은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에 전날(9일) 주재한 '제19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TV생중계로 전하면서 12분가량의 발언을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사실상 '대국민담화'를 밝혔다(관련 기사 : 윤 대통령 자화자찬 "외교·안보만큼 큰 변화 이룬 분야 없다" https://omn.kr/23uzv ).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인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작성한 방명록.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인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작성한 방명록.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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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윤석열, #취임 1주년, #SNS 메시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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