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한 외국인이 헌화하고 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한 외국인이 헌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7신 : 30일 오후 10시 20분] 

사망자가 늘어났다.

서울경찰청 수사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30일 오후 9시 42분 현재 사망자는 154명이다. 경찰 측은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 한 명이 더 숨졌다고 밝혔다. 외국인 사망자도 26명으로 직전 발표보다 6명이 더 늘어났다. 사망자 성별은 여성 98명 남성 56명이다. 현재 사망자들은 서울·경기 지역 장례식장 42곳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자 154명 중 153명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132명으로 이중 36명이 중상자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8시께 서울시청 수습본부를 방문해 담당 공무원과 사망자 가족과의 1대1 소통을 "오늘 밤 중 완료해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가족분들과의 소통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면서 "장례는 유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6신 보강 : 30일 오후 9시 22분]

부상자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부상자는 30일 오후 6시 기준 133명이다. 직전 집계보다 30명이 늘어났다. 중상자도 37명으로 집계돼 사망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건 사상자 규모도 286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 숫자에는 변화가 없다. 앞서 발표된 사망자 숫자는 153명이었다. 

사망자 성별은 여성 97명, 남성 56명이다. 연령대가 확인된 경우는 140명이다. 20대가 9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사망자는 32명, 40대는 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10대 사망자도 4명이나 있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께 대검찰청은 "20시 40분 기준 전국 15개 검찰청이 희생자 153명 중 122명에 대해 검시 절차를 완료하고, 84명을 유족에게 인도했다"면서 "신원 및 유족 확인 중인 희생자 38명은 확인되는 대로 즉시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모습. 이 병원 장례식장에는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14명의 피해자 시신이 안치됐으며, 인근 일산병원과 장항동 일산장례식장에도 3구씩이 안치됐다.
 3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모습. 이 병원 장례식장에는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14명의 피해자 시신이 안치됐으며, 인근 일산병원과 장항동 일산장례식장에도 3구씩이 안치됐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30일 오후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들이 안치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장례식장 입구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30일 오후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들이 안치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장례식장 입구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5신 보강 : 30일 오후 6시 35분]

29일 밤 발생한 핼러윈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53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희생자 숫자는 당초 알려진 19명에서 한 명 늘어난 20명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숫자도 103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중상자는 24명으로 집계돼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오후 4시 58분 현재 이 사건 사상자는 25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신원이 파악된 경우는 총 141명이다. 주민등록이 되지 않은 17세 미만 내국인이나 외국인 등은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외국인 사망자 국적은 노르웨이, 우즈베키스탄, 이란, 중국 등이다. 

한편 유럽 출장 중 이날 오후 4시 37분께 급거 귀국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에게 "사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사고 현장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4신 보강 : 30일 오후 12시 40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핼러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상황은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이 장관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 부처 장관 브리핑에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고 코로나19가 풀리는 상황이 있었지만,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그전과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경찰 병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어제(29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소요와 시위가 있어 경찰 병력이 분산된 측면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 대행진 집회'에는 약 6000여 명 정도의 참가자가 모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태다.

이 장관은 '경찰 병력이 어느 정도 배치됐는가'란 현장 기자의 질문에도 "어제 (시위에)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경찰 경비 병력이 상당수 광화문 쪽으로 배치됐다"며 "이태원의 경우는 종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이었기 때문에 비슷한 경력이 배치됐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30일 오전까지 사망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희생자는 1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82명으로 소방당국은 이중 19명이 중상자라고 밝힌 상태다.
 
핼러윈 축제가 열리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29일 밤 10시22분경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해 1백여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구급대원들이 참사 현장 부근 임시 안치소에서 사망자를 이송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핼러윈 축제가 열리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29일 밤 10시22분경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해 1백여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구급대원들이 참사 현장 부근 임시 안치소에서 사망자를 이송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서울 이태원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2시 30분께 이태원 해밀턴 호텔 왼편 건물 앞에 소방·경찰 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구급용 이동침대가 줄지어 배치돼 있다.
▲ [오마이포토] 이태원 인명사고, 줄지어 서 있는 구급용 이동침대 서울 이태원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2시 30분께 이태원 해밀턴 호텔 왼편 건물 앞에 소방·경찰 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구급용 이동침대가 줄지어 배치돼 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서울 이태원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2시 50분께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으로 소방·경찰 관계자들이 줄 지어 서 있다. 사상자 이동을 위한 침대·휠체어 등도 연이어 배치돼 있다.
▲ [오마이포토] 이태원 인명사고, 줄지어 서 있는 구급용 이동 침대·휠체어 서울 이태원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2시 50분께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으로 소방·경찰 관계자들이 줄 지어 서 있다. 사상자 이동을 위한 침대·휠체어 등도 연이어 배치돼 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1시 10분께 사고 현장 인근에서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1시 10분께 사고 현장 인근에서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핼러윈 축제가 열리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29일 밤 10시22분경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해 1백여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구급대원들이 사망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핼러윈 축제가 열리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29일 밤 10시22분경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해 1백여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구급대원들이 사망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3신 : 30일 오전 7시 37분] 

29일 밤 서울 이태원 골목길 압사 사고 사망자가 149명으로 늘어났다. 남은 부상자 76명 중 중상이 19명에 달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외국인 사망자도 2명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6시 기준 사상자 집계를 발표했다. 두 시간 전 공식 발표보다 사망자가 3명 늘었다. 부상자는 치료 이후 귀가자가 생기면서 150명에서 70명 대로 줄었다. 외국인 부상자는 15명이다. 소방당국은 "사상자 대부분 10대에서 20대"라고 했다.

당국은 사고 발생 시점을 당초 29일 밤 10시 22분에서 밤 10시 17분으로 정정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밤 10시 15분에 서울 종합방재센터에 처음으로 신고가 접수됐고, 17분에 구조대가 출동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신원 확인과 고지가 늦어지고 있는 데 대해 "신원 확인을 하면 바로 바로 보호자에 연락하기보다는 (관련 조처가)다 끝나면 (고지)할 것 같다"라며 "지문인식 등 여러 가지 단계가 남아있고, 경찰에서 하고 있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했다.

현장에서 진행한 이날 최종 언론 브리핑에서도 당국은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만 했다.

 
30일 오전 1시께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왼편으로 경찰·소방 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해밀턴 호텔에서 이태원 세계음식거리로 올라가는 골목길엔 사람들의 소지품이 어지럽게 놓여 있다.
▲ [오마이포토]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에 모여있는 소방·경찰 30일 오전 1시께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왼편으로 경찰·소방 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해밀턴 호텔에서 이태원 세계음식거리로 올라가는 골목길엔 사람들의 소지품이 어지럽게 놓여 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2신: 30일 오전 5시 48분]

1시간 전보다 사망자 26명 늘어나... 사망 146명·부상자 150명 


29일 밤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골목길에서 발생한 압사사고 사망자가 146명으로 늘어났다. 사고 수습이 진행되며 부상자도 150명으로 증가해 피해 상황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30일 새벽 4시 기준 사상자 집계를 발표했다. 피해자들은 순천향대 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한 시간 여 전 공식 발표 때보다 사망자가 26명, 부상자도 50명 더 늘었다. 다만 소방당국은 "앞으로는 사망자와 부상자의 변화가 큰 폭으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소방당국과 수사당국은 여전히 사고 원인에 대해선 "조사 중"이라고만 했다. 다만 소방당국은 인파가 몰린 핼로윈 행사를 두고 "특정 업체의 행사가 아니고 자발적인 핼러윈데이 축제였다"고 발표했다.

현재 현장에선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을 두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당국은 처음엔 "각 병원에 흩어진 사망자를 원효로 다목적 실내 체육관으로 옮기고 있고, 거기서 신원 확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가, 이후 "원효로 체육관에 안치된 분들을 포함해 모든 사망자를 전부 각 병원 영안실에 배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정정했다. 당국은 "신원 파악이 아직 다 안됐는데, 명단이 완료되면 유가족들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신 보강 : 30일 오전 4시]
 

29일 밤 인파가 몰린 서울 이태원 골목길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30일 오전 2시 40분 현재 120명이 사망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발견된 부상자 100명 중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이 있다고 밝혀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선 아직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9일 밤 10시 22분경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0일 새벽 2시 50분께 공식 브리핑에서 "핼러윈 행사 축제 중 다수의 인파가 넘어지면서 참석한 시민 중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라고 발표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장소를 "이태원동 119-7번지 일대"라고 했다. 현장에 있던 다수의 증언에 따르면 이태원 해밀톤 호텔 옆 가파른 골목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이 아니라 밖에서 피해가 난 것"이라면서도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했다.

현장에선 수습된 시신이 계속 운구되는 등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100명 중 사망자로 정리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가 있다"라며 "추가 브리핑에선 사상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120명 중 병원 이송이 74명, 현장 안치가 46명"이라며 "현장에 안치된 46명은 서울 시내 실내 체육관으로 이송 중"이라고 했다. 피해자들의 사망 원인에 대해선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댓글228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라이프플러스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메일(alreadyblues@gmail.com) 남겨주세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