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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양감면과 향남읍 주민들을 만나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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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정명근 시장은 12일 양감면과 향남읍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28개 읍면동을 찾아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화성 첫걸음' 행사를 진행한다.
정 시장은 민선 8기 비전으로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제시하고, 주요 전략으로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12일 정 시장과 만난 양감면과 향남읍 주민들은 새로운 화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삶을 희망으로 가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