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 ▲ 2020년 11월 4일,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던 시범견학단이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북측 판문각을 향해 사진을 찍고 있다. |
| ⓒ 사진공동취재단 | 관련사진보기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잠정 중단했던 판문점 일반견학이 오는 7월 12일부터 재개된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에 재개하는 일반견학은 1일 1회, 주4회 운영되며 회당 최대 40명까지 가능하다. 판문점 현지 사정에 따라 견학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견학 가능일은 통일부 판문점견학지원센터 누리집(www.panmuntou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된다.
통일부는 "유엔군사령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견학 규모를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판문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제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