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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3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국회의원 임종성 사무실’에서 ‘광주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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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젊고 유능한 시장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3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국회의원 임종성 사무실에서 광주시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동 예비후보는 "광주시민들의 소소한 요구와 광주시 행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제가 광주시의 답답한 발전을 끝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새로운 선택, 확실한 변화, 일하는 광주'를 선거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철도교통 중심도시 ▲시민 행복도시 ▲디지털 미래 교육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한 4대 비전을 공개했다. 

세부공약으로 "위례~삼동 연장, 경강선 연장, 오포~판교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등 광주시 최대현안인 철도교통 신설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광주역세권 상업부지 '복합문화쇼핑몰' 유치, 광주공설운동장에 '다목적 공원형 광장' 조성, 초월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동화 속 놀이터' 설치, 초월·곤지암·도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태전‧고산 디지털‧영어마을 조성, 오포·초월지역 중‧고등학교 신설, 범죄안전마을, 미세먼지 ZERO 도시 구축 등 20대 핵심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동 후보는 "시장이 원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만들 줄 아는 일하는 광주시장이 되겠다"며 "대규모 공공개발과 과감한 재정투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동희영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제7대 광주시의원으로 (전)국회의원임종성 보좌관, (전)교육연수원 부원장 및 현 민주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거쳤다. 특히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후보비서실 팀장을 수행했다. 

동 후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2인 선거구인 오포읍에 '더불어민주당 1-나번'으로 출마해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를 58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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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3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국회의원 임종성 사무실’에서 ‘광주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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