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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JC회원들이 3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산청년회의소에 모여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으로 정갑윤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울산JC회원들이 3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산청년회의소에 모여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으로 정갑윤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 울산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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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갑윤 전 부의장에 대한 지역 내 지지선언이 나왔다.

울산JC회원 200명이 과거 JC울산회장 등을 역임한 정 전 부의장을 지지하고 나선 것인데, 6.1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지세력 경쟁이 시작됐다는 평이다.

조현태 울산청년회의소(울산JC) 회장을 비롯한 울산JC회원 200명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울산청년회의소에 모여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으로 정갑윤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정 예비후보는) 윤석열 중앙정부와 소통할 수 있고,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지방정부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5선 국회의원이다. 국회 예결위원장을 역임하였고, 국회부의장 출신인 정갑윤 예비후보만이 위기의 울산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바꿀 수 있다고 본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은 JC(청년회의소)출신으로, 74년 입회해 1983년 울산회장, 1984년 경남지구 회장, 1985년 중앙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는 울산JC 회원들이 정갑윤 전 부의장 지지선언을 한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태그:#울산시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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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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