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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의 ‘치유와 희망의 드론쇼’.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치유와 희망의 드론쇼’.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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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송림 인근의 섬진강 하모니철교에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기(드론) 400대가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진다. 14일과 15일 밤이다.

하동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제37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며 '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드론쇼'를 열기로 했다.

하동군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했으나 올해는 '한다사대상', '군민상' 수상자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자 비대면 기념행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드론쇼는 이틀 동안 오후 8시 섬진강 하모니철교에서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다.

하동군은 "차(茶)가 전하는 생명의 메시지를 400대의 드론으로 장관을 연출하는데, 경전선 폐철도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섬진강하모니철교에서 멋진 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태그:#하동군, #드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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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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