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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얀마.
ⓒ 미얀마 시민불복종운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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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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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버마) 시민들이 이번에는 '침묵시위'를 벌였다. 군사 쿠데타에 저항해 '시민불복종운동(CDM)'을 벌이고 있는 시민들이 곳곳에서 '침묵'하는 시위를 벌인 것이다.

미얀마 현지와 소통하고 있는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는 24일 전국적으로 벌어진 '침묵시위' 관련 사진을 25일 보내왔다.

사진 속 거리를 보면, 백화점과 상점이 문은 닫았고, 거리에는 사람도, 자동차도 다니지 않는 말 그대로 '침묵의 도시' 장면이다.

이들 단체가 보내온 사진을 보면 미얀마 양곤, 만달레이, 몽유와 등 곳곳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만달레이에서는 스님들이 사원 안에서 '침묵 기도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미얀마 시민들은 그동안 군인·경찰의 총격 피해를 막기 위해 손팻말에 구호를 적어 거리에 세워 놓는 '무인시위'와 강물 속에 들어가 팻말을 들어 보이는 '잠수시위' 등을 벌여왔다.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는 "CDM에서 미얀마 전국에 침묵시위를 요청 하였는데, 거의 모든 대도시에서 동참했고, 백화점과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며 "거리에는 사람도, 자동차 다니지 않는 말 그대로 침묵의 도시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소장은 "지금 미얀마는 '무거운 침묵의 나라'가 되고 있다. 침묵 너머 함성의 끝은 어디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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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스님들의 침묵시위.
 미얀마 스님들의 침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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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미얀마, #침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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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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