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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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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사흘 연휴 동안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는 2월 27일 오전 0시부터 3월 1일 오후 1시 30분 사이 신규 확진자 11명(경남 2137~2147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날짜별로 보면 2월 27일 2명, 28일 5명, 1일 4명이다. 경남지역 2월 전체 확진자는 173명(지역 159, 해외 14)이고, 3월 4명(지역 2, 해외 2)이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 5명과 양산 2명 거제 2명, 김해·하동 각 1명이다.

27일 발생한 창원 확진자 2명 가운데, 2137번은 2월 18일 발생한 2092번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2138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발생한 양산 확진자 2명 가운데 2141번은 23일 발생한 2122번의 지인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22번은 아직 감염 경로가 조사중에 있다.

양산 확진자인 2142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발생한 창원 확진자(2139번)는 2138번의 단순접촉자이고, 김해 확진자(2140번)는 2월18일 발생한 2086번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발생한 하동 확진자(2143번)는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일 발생한 창원 확진자(2144번)는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같은 날 발생한 창원 확진자(2147번)은 18일 발생한 2092번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2092번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인 2145번과 2146번은 해외입국자로, 해외입국자 검사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65명, 퇴원 2070명, 사망 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2144명이다. 자가격리자는 1700명 정도다.

경남에서는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서실 입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등록 대상 2만 5801명 가운데 1096명(4.25%)이 접종했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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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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