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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가 한남IC 주변 안전지대에 제설 전진기지를 신축했다.
 강남구가 한남IC 주변 안전지대에 제설 전진기지를 신축했다.
ⓒ 강남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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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폭설에 제설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주민 불편을 초래한 서울 강남구가 제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제설 취약지약에 열선 설치를 시범 운영하고 제설 전진기지 5곳도 추가했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제설에 취약한 역삼·논현·청담동 급경사지 300m 구간에는 열선 설치를 계획하고 있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 한남IC 주변 안전지대 등 5곳에 제설 전진기지를 확대 신축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열선 등의 시설물 설치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기간에 설치는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우선 제설에 취약한 역삼·논현·청담동 급경사지 300m 구간에 열선을 시범 설치하고 역삼동 국기원 진입로에도 자동연수살포장치를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1일 한남IC 주변 안전지대에 제설 전진기지를 신축했고 25톤 초대형 카고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전진기지 4개소도 곳곳에 배치해 관내 제설 공백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구의 제설제와 장비를 비축해두는 제설 전진기지는 이번에 5곳을 포함해 기존 일원지하차도 상부와 구룡지하차도 상부, 탄천 제방도로, 동호대교 하부까지 총9곳으로 늘었다.

구는 제설제 1350톤을 구입하고, 15톤 대형살포기 10대와 소형살포기 15대도 추가 확보했으며 초동 제설대응을 위한 4개 제설재 보충전담반도 꾸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최근 퇴근길 교통정체와 게릴라성 폭설로 제설작업 지연 사태가 발생하자 구가 기존 제설대책을 원점에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개선한 결과로 상대적으로 재해에 취약한 지역의 제설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라면서 "폭설로 인한 구민 불편이 없도록 빈틈없는 사전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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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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