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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2일 상주에서 AI가 최종 확진되자 영상회의를 열고 방역강화 등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2일 상주에서 AI가 최종 확진되자 영상회의를 열고 방역강화 등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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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 이어 경북 상주시 공성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2일 상주시 공성면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를 받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최근 갑자기 닭의 폐사율이 늘고 사료 섭취와 산란율이 줄어 행정기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106마리가 폐사한데 이어 28일 250마리, 30일 262마리, 지난 1일에는 320마리가 폐사했다.

방역당국은 경북과 충남, 충북, 세종 지역에 지난 1일 오후 9시부터 3일 오후 9시까지 가금농장과 축산 시설, 축산 차량 등에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동했다.

또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닭 18만8000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고 반경 3km 이내 3곳의 닭 25만1000마리와 발생 소유주가 사육하고 있는 사벌면의 메추리 농장 18만 마리도 살처분하기로 했다.

이어 발생농장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해 가금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동제한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AI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하고 상주시 인근 시·군에 방역초소를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날 영상회의를 열어 도내 소규모 농가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예방적 도태를 실시하고 밀집사육단지를 강화하는 한편 역학관련 농가 방역강화, 철새도래지 소독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요청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방역은 광범위하게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더 이상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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