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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전통시장 가는 날 인천지역 21개 전통시장이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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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인천지역 전통시장들이 소비 촉진을 위한 '제5회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지역 21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용현시장 등 12개 전통시장에서는 각 시장별로 1~5일간의 행사를 통해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하며 일정금액 이상 직거래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십정종합시장 등 9개 시장에서는 전통시장 내 결제수단 확보를 통한 고객 편의 확충 방안으로 인천이음 활성화 홍보를 통해 캐시백 10%, 연말정산 시 40%의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인천이음 결제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해 인천이음 이용 확산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내 소독, 행사 참가자 발열 체크, 주요 거점 손소독제 비치 등의 방역 활동을 강화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성하영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전통시장에서 인천이음 이용에 따른 혜택이 더 많은 만큼 많은 시민분들께서 전통시장과 인천이음을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