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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10월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열어 120미추홀콜센터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인천시는 10월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열어 120미추홀콜센터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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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열어 120미추홀콜센터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전환 대상자는 모두 84명으로 지난해 2월 27일에 발표한 '민간위탁 정책 추진방향'에 명시된 기준으로 민간위탁 수탁기관에 근로하는 노동자다.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이들의 신분은 인천시 소속 공무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합의과정에서 가장 쟁점이 됐던 임금체계에 대해서는 기존 공무직 임금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직접고용 결정일인 2020년 1월 22일 이전 입사 근로자에 대해서도 채용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노·사 간 양보와 타협으로 정규직 전환의 결실을 맺은 만큼 함께 노력하는 노동도시 인천을 향해 한걸음 다가가고 상담사 역할을 존중하기 위해 근무여건 방안 마련 또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4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시 본청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단행했다.

지난해에는 상수도검침원 122명과 시설관리·청소·경비·안내·사무보조 등 5개 분야 상시 용역 근로자 110명을, 올해는 상시 용역 근로자 2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10개 군·구에서도 민선7기 들어 기간제 근로자 54명, 파견 용역 근로자 42명 등 모두 9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내 비정규직 직원(기간제·용역)의 정규직 전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기관의 비정규직 직원 총 744명 가운데 절반을 훌쩍 넘긴 465명(62.5%)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공사·공단 비정규직 직원 419명 가운데 305명, 출자·출연기관(기간제·용역) 325명 가운데 160명 등이다. 

인천시는 내년 초 일부 출자·출연기관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계획을 추진하는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노·사 합의가 원만하게 잘 협의돼 콜센터 직원들의 실질적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 이뤄지게 됐다"면서 "사용부서에서는 이번 합의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비정규직 근로자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민간위탁 근로자들의 처우개선 등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정책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10월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열어 120미추홀콜센터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박남춘 시장이 120미추홀콜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인천시는 10월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열어 120미추홀콜센터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박남춘 시장이 120미추홀콜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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