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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홍성 16번 확진자가 다니던 어린이집 교사들이다. 이로써 홍성지역 누적확진자수는 20명이다.

앞서 홍성군 방역당국은 10일,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총 131명과 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등 총 37명에 대해 워킹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검사자 131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교사 2명이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3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47명 중 13명은 음성이고 34명은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각각 홍성 19번과 20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어린이집에서 홍성읍에 마련한 사택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군은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신속히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고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확인된 결과를 홍성군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예산군에서 홍성13번 확진자 관련 온천장 접촉자 중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태그:#홍성, #코로나19, #확진자,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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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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