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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울산시당(시당위원장 방석수)이 8월 25일 오후2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금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울산교육청이 9월 8일 "2단계 장기화시 2차 육재난지원금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울산시당(시당위원장 방석수)이 8월 25일 오후2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금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울산교육청이 9월 8일 "2단계 장기화시 2차 육재난지원금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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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 전국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441개교) 재학생 15만여명에게 학생 1인당 10만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는 울산시교육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장기화나, 3단계로 격상되면 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지난 8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윤덕권 울산시의원(교육위원회)는 울산시교육청에 2차 교육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면서 교육청의 입장을 물었다. (관련기사 : "업무추진비로 밥 먹을 땐가?" 울산서 2차 재난지원금 목소리 커져)

이에 울산교육청 8일 "교육재난지원금은 조례의 목적에 부합하는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예산범위 내에서 지급을 할 것이며, 울산시를 비롯해 구·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는, '재난 발생으로 장기간 휴업 등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불가능하여 학교급식, 대면수업 등 학생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여러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과 그에 따른 부수적인 손해 등의 교육적 피해가 있을 경우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와 함께 울산교육청의 첫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전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교육청은 부산·세종·제주 등이 가세해 모두 4개 교육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재난 지원금은 울산교육청이 학생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한 것으로 시작으로, 부산 10만 원, 세종 5만 원, 제주는 30만 원을 학생 1인에게 지원했다. 인천과 강원도는 지원 계획 수립 중에 있다.

"자녀 점심식사비와 컴퓨터, 인터넷 통신비, 전기세 등 가정에서 부담"

윤덕권 울산시의원이 질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학사운영 및 지원방안"에 대해 울산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유·초·중·고등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게 된다"면서 "단, 맞벌이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및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유아 및 학생을 위하여 유치원 방과후과정, 긴급돌봄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수학교의 경우 "학급별 최소 인원을 유지하여 등교수업 유지를 권장하고 일반 학교 특수학급은 소속학교의 학사운영 방안에 따라 학생, 지역,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하여 1:1, 1:2 대면수업을 진행하며, 대면수업 미희망 학생은 대체학습 및 대체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울산교육청은 덧붙였다.

한편 윤덕권 시의원은 지난 8월 28일 울산교육청에 대한 서면질의에서 "코로나 19 확산이 심각해 경제 전반과 학교 현장에 미치는 충격과 여파에 모두가 숨죽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울산교육청의 선제적인 대책을 기대한다"고 재난지원금을 요구했다.

특히 윤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등교하지 않고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하는 자녀들이 늘면서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점심식사비와 컴퓨터와 인터넷 통신비, 전기세 등을 가정에서 부담하고 있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2차 재난지원금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울산교육청은 "전면 원격수업 전환에 대응하기 위하여 학생지원용 스마트패드(602대)와 와이파이(400대)를 구비하고 있다"면서 "10월부터 e학습터, EBS온라인 클래스 기능 고도화를 통해 쌍방향 원격수업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지역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컨텐츠 이용 데이터를 9월부터 12월까지 무상으로 지원하여 원격 수업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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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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