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지나간 제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부산에도 많은 피해가 있었다. 해운대 최고층 아파트인 엘시티에서도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일어났고, 고층의 입주민들은 강풍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3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피해를 입힌 제 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해운대 송정 앞바다는 잔잔해진 편이다. 하지만 아직도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는 가라앉지 않은 모습이다.
다음주 월요일(7일)에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관통한다고 한다. 이 또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