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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밤이 나왔다. 함양농협은 유림지점을 비롯해 5곳에 있는 있눈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밤을 수매하기로 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2일 함양농협 유림지점 밤 수매현장을 찾아 농민과 농협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수매현장을 점검했다.

함양군은 "산지가 많은 함양군의 특성상 효자 작목으로 꼽히는 지리산 함양 밤은 껍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돌며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서춘수 군수는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고품질 함양 밤을 생산하고 있는 농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농민들이 안정적인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리산 함양 햇밤은 지난해 기상여건 등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454농가 613ha에서 1327톤이 생산됐으며, 이중 374톤 68만여 달러를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9월 2일 함양농협 유림지점 밤 수매현장을 찾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9월 2일 함양농협 유림지점 밤 수매현장을 찾았다.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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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는 9월 2일 함양농협 유림지점 밤 수매현장을 찾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9월 2일 함양농협 유림지점 밤 수매현장을 찾았다.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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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함양군, #랫밤, #서춘수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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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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