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세관은 5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제4대 권대선 세관장 취임식을 열었다.
권대선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하여 자금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적극행정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에게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세관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대선 세관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 부산세관 감시장비과장, 부산세관 감시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경남서부세관장에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