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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 30일 오후 4시 50분]
 
미래통합당 이치우 창원시의원.
 미래통합당 이치우 창원시의원.
ⓒ 창원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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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당선했다.

창원시의회는 30일 오후 임시회를 열어 의장을 선출했다. 투표 결과, 미래통합당 이치우 의원이 27표, 무소속 주철우 의원이 14표를 얻었다(기권, 무효 3표).

이치우 의원은 "중책 맡겨 주어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의장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의장 선거는 당초에 후보로 등록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종대 의원이 건강 문제로 사퇴한 가운데 치러졌다.

창원시의회 의원을 정당별로 보면 전체 의원 44명 가운데, 미래통합당 21명과 더불어민주당 20명, 정의당 2명, 무소속 1명이다.

전반기에는 미래통합당 이찬호 의장이 선출되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의당 노창섭 의원이 미래통합당 김순식 의원을 누르고 당선했다. 투표 결과 노창섭 의원은 23표, 김순식 의원은 21표를 얻었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이 4명, 더불어민주당이 1명 당선했다. 통합당에서는 조영명(의회운영), 백태현(기획행정), 박춘덕(문화환경도시), 이천수(건설해양농림) 의원, 민주당에서는 문순규 의원(경제복지여성)이 당선했다.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아 2차 투표 결과 박춘덕 의원이 23표, 한은정 의원이 20표를 얻었다(기권 1표).

태그:#창원시의회, #이치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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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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