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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가 지난 3일 시도교육청에 보낸 공문을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4일 학교에 이첩한 공문.
 교육부가 지난 3일 시도교육청에 보낸 공문을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4일 학교에 이첩한 공문.
ⓒ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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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뒤늦게 등교수업하고 있는 일부 학교가 '쉬는 시간 0분제'를 시행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교육부가 "쉬는 시간을 확보하라"는 공문을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보냈다.

8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에 보낸 공문을 보면, 교육부는 지난 3일 시도교육청에 "단위학교에서는 쉬는 시간 확보 등 학생의 휴식권과 학습권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학생들 학습권을 제대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휴식시간을 주는 것이 집중력이나 원활한 수업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공문을 지난 4일 지역 중고교에 보냈다. 이 공문을 받은 '쉬는 시간 0분제' 학교였던 서울 J중은 오는 15일부터 쉬는 시간을 5분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쉬는 시간에 학생들의 접촉 등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있어 쉬는 시간을 없앴고, 대신 수업시간에 화장실에 보냈던 것"이라면서 "교육당국 방침에 따라 쉬는 시간을 5분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지난 5월 27일자 기사 학교 쉬는 시간 0분...아무리 코로나 때문이라지만  http://omn.kr/1nqgt)에서 "등교수업에 나선 일부 학교들이 '쉬는 시간'을 5분으로 반 토막 내거나 아예 없앤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서울 J중이 만든 '등교수업 일과표'를 살펴보니 쉬는 시간이 0분이었다. 이 학교는 오전 8시 40분에 수업을 시작해 오후 12시 45분에 7교시를 끝낸 뒤 점심을 먹고 하교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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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교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며실천하는진짜기자'가 꿈입니다. 제보는 bul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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