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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한미 국방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2.24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정경두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워싱턴DC 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2.24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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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이 오는 6월 화상회담을 열고 양국간 국방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25일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간 화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두 장관은 이번 화상회담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한반도 상황 평가, 난항을 겪고 있는 방위비분담금 문제 등 동맹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하반기 전시작전통제권 행사능력 검증 연습을 병행 실시하는 방안 등도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상회담은 매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지역 안보협의체인 샹그릴라 대화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취소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번 화상회담이 열리는 것으로 전해져, 에스퍼 장관이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재차 압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에스퍼 장관은 지난 4월 6일(현지 시각)에도 정 장관에게 먼저 전화통화를 요청해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한미는 올해부터 적용될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SMA) 체결 협상을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하고 있지만, 분담금 총액을 놓고 양국간 견해차가 커 아직 최종 타결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한미간 화상 국방회담 개최를 전후로 한미일 화상 국방회담 개최도 전망된다. 한미일 3국 국방당국은 지난 13일 한미일 안보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합의한 일자에 국방장관 회담을 화상회의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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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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