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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방송총국은 17일 오후 7시 40분부터 50분간 특별기획 ‘유권자의 선택, 민심은 어디에 있었나’를 주제로 토론방송을 진행한다.
 KBS 대구방송총국은 17일 오후 7시 40분부터 50분간 특별기획 ‘유권자의 선택, 민심은 어디에 있었나’를 주제로 토론방송을 진행한다.
ⓒ KBS 대구방송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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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에서 집권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지만 대구경북은 무소속 1곳을 제외하고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석권한 가운데 대구KBS가 특별기획 '21대 국회, 대구경북의 미래를 말한다' 2부작을 방송한다.

오는 17일 오후 7시 40분부터 50분간 방송되는 특별기획 1부는 '유권자의 선택, 민심은 어디에 있었나'를 주제로 송문희 더공감여성정치연구소장의 진행으로 김태일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출연한다.

진행을 맡은 송문희 더공감여성정치연구소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경북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기위해 마련된 토론회를 균형 있고 깔끔한 진행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 대표적 보수논객으로 유튜브 '고성국TV'로 유명한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와 김태일 영남대 교수가 총선민심의 실체와 대구경북의 미래를 놓고 1대 1 맞장토론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4.15총선 결과에서 드러난 대구경북의 민심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적 협조와 지원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변화하는 한국의 정치·사회적 지평 속에서 대구경북은 어떻게 자리매김해야 할 것인지도 진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패널토론과 함께 KBS 대구방송총국이 에이스리서치와 KBS방송문화연구소에 의뢰한 '국회의원 선거에 관한 대구경북 시·도민 유권자 의식조사'를 통해 드러난 시도민의 의견과 함께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토론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별기획 2부는 다음달 1일 '시·도민 청원, 당선자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이날은 대구·경북 지역의 당선자들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시·도민들의 열망을 직접 전달하고 답을 듣는다.

태그:#KBS 대구방송, #총선 특집, #토론회, #김태일, #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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