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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오철 대전 중구 예비후보(가운데)가 3일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더드림청년지원단' 간담회에서 청년 후보자 대표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권오철 대전 중구 예비후보(가운데)가 3일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더드림청년지원단" 간담회에서 청년 후보자 대표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권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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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 출마하는 청년 후보자를 지원하기 위해 '더드림청년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권오철(36세·대전 중구) 예비후보는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상설기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더드림청년지원단' 출범을 알리는 간담회를 열었다. '더드림청년지원단'은 당내 만 45세 청년 정치인들의 선거를 돕기 위한 ▲선거법과 선거·회계 교육 ▲선거운동 노하우 ▲선거환경 분석 ▲씀 채널을 활용한 홍보 ▲기타 선거실무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단장을 맡은 김해영 최고위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국회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 정치인들의 국회 진출이 더 많아져야 한다"며 "청년 정치인들이 있는 어려움을 돕기 위해 '더드림청년지원단'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드림청년지원단은 김 최고위원을 비롯해 정은혜 의원,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 전용기 전국대학생위원장, 장종화·박성민 청년대변인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청년 총선 예비후보자 대표로 참석한 권오철 대전 중구 예비후보는 "중앙당 더드림청년지원단 설치를 환영한다"며 "21대 총선에 나선 청년 후보자들은 지역구 출마에 중요한 선거 전략으로 조직, 기획,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직 까지는 현실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는 더드림청년지원단 설치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되서 든든하고 앞으로도 더드림 청년지원단이 선거때만이 아닌 상설기구로써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그:#권오철, #대전중구, #더드림청년지원단, #더불어민주당,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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