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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목 시흥 스마트시티 사업단장
 이충목 시흥 스마트시티 사업단장
ⓒ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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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지난해 말 황해경제자유구역 예비지역으로 지정된 '배곧지구'를 글로벌 4차 산업 선도기지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했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배곧지구가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시흥시가 4차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뜻 깊은 결과"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 단장은 "배곧지구를 글로벌 4차산업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다는 각오를 전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정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특별 경제구역이다. 지정되면, 세재 감면,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외국인 투자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다.

이 단장에 따르면 시흥시는 그동안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5월 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9월에 정왕지구와 배곧지구를 추가 지정 대상지로 신청했다.

이후 서면 평가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배곧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오는 6월 공식 지정이 확정되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시흥시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배곧지구에 총사업비 1조 668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각종 무인이동체 기술을 연구하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를 세우기로 했다. 의료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 감면과 각종 규제 완화, 외국 교육·의료기관 설립 허용, 국공유지 임대 및 임대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있어 외국자본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국내기업 투자 5561억 원, 외국인 투자 유치 5560억 원, 일자리 창출 1만 5천여 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6일 새해 첫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 시흥 스마트 캠퍼스, 시흥 스마트 허브와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등 무인이동체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 신성장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임병택 시흥시장 "서해안 대표 해양 도시 만들겠다"

태그:#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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