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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방청 청원경찰서 소속 간부가 자신의 부인이 교수로 근무하는 대학 총장실을 찾아가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
 충북지방청 청원경찰서 소속 간부가 자신의 부인이 교수로 근무하는 대학 총장실을 찾아가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
ⓒ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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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청 청원경찰서 소속 간부가 자신의 부인이 교수로 근무하는 대학 총장실을 찾아가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

대학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월요일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청원경찰서 소속 A경감이 대학 총장실을 찾았다.

이 관계자는 "A경감이 찾아와 총장실 앞 복도에서 'XX'라는 욕설을 사용하며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웠다"고 밝혔다.

이어 "부인의 인사 문제를 항의하러 온 것으로 보였다"면서 "경감이라는 직책이 얼마나 높은지 모르겠지만 대학의 인사문제까지 언급하는 것을 보며 모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경감은 소란을 피운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민원문제로 항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A경감은 본보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것은 맞다. 공직자로서 적절한 처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얼마나 억울했으면 그렇게 했는지 이해해 달라"고 했다.

A경감은 대학을 방문한 것은 부인의 인사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부인이) 시간강사로 있던 시절 당시 학과장의 논문을 대필했고 이 문제로 징계위에 회부된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부인도 이 사실을 인정했고 징계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A경감은 "다만 이 과정에서 전 학과장이 대학측에 자신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진술을 했다"며 "부인이 시간강사에서 교수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부탁을 했던 것처럼 허위의 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부분을 대학 측에서 언급했다. 그래서 대학 측에 사실관계를 확인해 달라고 찾아간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 벌어진 일이다. 징계를 받아야 되면 받겠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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