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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산시민들이 팔을 걷어부쳤다. 8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태풍 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울진지역 수해복구지원에 나섰다. 

서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가장 시급한 빨래와 도로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탁·건조기 차량과 굴삭기 그리고 시민들이 기부한 수건과 속옷 등을 싣고 이날 새벽 4시 서산을 출발했다. 
 
 경북 울진에 도착한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이동 세탁차를 이용해 빨래를 하고 있다.
 경북 울진에 도착한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이동 세탁차를 이용해 빨래를 하고 있다.
ⓒ 윤주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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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5시간 만에 도착한 10여 명의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여독을 풀 겨를도 없이, 서산시민들이 모은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2구 회관에서 빨래를 시작했다.
 8일 5시간 만에 도착한 10여 명의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여독을 풀 겨를도 없이, 서산시민들이 모은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2구 회관에서 빨래를 시작했다.
ⓒ 윤주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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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롯가에는 침수당한 주택에서 나온 가구와 가전제품 등이 한데 모여 있었다.
 도롯가에는 침수당한 주택에서 나온 가구와 가전제품 등이 한데 모여 있었다.
ⓒ 윤주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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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열린 서산시민체육대회 현장에서, 수해피해복구를 위한 시민들의 구호물품을 모금한 바 있다. 이날 모인 구호물품은 수건 1천 개와 속옷과 양말 등 모두 5천여 점으로 울진군 기성면 주민들에게 이날 전달됐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울진군 기성면은 그야말로 처참한 상태였다. 마을을 지나는 하천에는 온통 물이 휩쓸고 간 당시의 흔적이 그대로였다. 도롯가에는 침수당한 주택에서 나온 가구와 가전제품 등이 한데 모여 있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열린 서산시민체육대회 현장에서, 수해피해복구를 위한 시민들의 구호물품을 모금한 바 있다. 이날 모인 구호물품은 수건 1천 개와 속옷과 양말 등 모두 5천여 점으로 8일 울진군 기성면 주민들에게 이날 전달됐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열린 서산시민체육대회 현장에서, 수해피해복구를 위한 시민들의 구호물품을 모금한 바 있다. 이날 모인 구호물품은 수건 1천 개와 속옷과 양말 등 모두 5천여 점으로 8일 울진군 기성면 주민들에게 이날 전달됐다.
ⓒ 윤주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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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가장 시급한 빨래와 도로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탁·건조기 차량과 굴삭기 그리고 시민들이 기부한 수건과 속옷 등을 싣고 이날 새벽 4시 서산을 출발했다.
 서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가장 시급한 빨래와 도로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탁·건조기 차량과 굴삭기 그리고 시민들이 기부한 수건과 속옷 등을 싣고 이날 새벽 4시 서산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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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을 주민 대다수 어르신들로 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할 상황이다. 게다가 언론은 피해지역에 대한 소식보다 최근 정치 상황에 대한 보도만 나오고 있어 수해 피해를 겪은 지역주민들을 외면하고 있다. 

5시간 만에 도착한 10여 명의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여독을 풀 겨를도 없이, 서산시민들이 모은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2구 회관에서 빨래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함께 지원 나온 서산 굴삭기봉사회 자원봉사자는 이곳보다 더 심각한 피해지역으로 이동해 복구작업에 투입됐다. 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밥차를 지원해 현장에서 피해복구 중인 군인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도시'라는 자부심으로 지난 2017년 청주시 수해피해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등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봉사에 나서고 있다.
 마을을 지나는 하천에는 온통 물이 휩쓸고 간 당시의 흔적이 그대로였다.
 마을을 지나는 하천에는 온통 물이 휩쓸고 간 당시의 흔적이 그대로였다.
ⓒ 윤주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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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산시민들이 팔을 걷어부쳤다. 8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태풍 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울진지역 수해복구지원에 나섰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산시민들이 팔을 걷어부쳤다. 8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태풍 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울진지역 수해복구지원에 나섰다.
ⓒ 윤주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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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원봉사센터 윤주문 센터장은 전화통화에서 "울진까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함께 해준 자원봉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곳(울진)이 피해가 가장 심한 곳으로 알고 있다. 내일(9일)까지 부족하지만 최대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복구가 빠른 시간에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주민들 모두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9일까지 울진군에 머무르며 피해복구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도 서산시민들이 보내오고 있는 구호물품을 모아 다시 한번 자원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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