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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그룹 CEO(최고경영자)?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그룹 CEO(최고경영자)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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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통영 성동조선해양의 3번째 매각 본입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징후를 봐서는 매각이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중구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금융지주회사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최 위원장은 "남은 절차에 따라 법원과 채권단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회생절차에 들어간 성동조선에 대해 법원이 정한 매각기한은 오는 10월18일까지다. 현재 성동조선의 주채권은행은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이다. 

이번 간담회는 KB·신한·농협·하나·우리금융지주회장들이 정기적으로 가지는 비공식 조찬모임에 최 위원장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금융지주회장들과 어떤 이야기를 했나'라는 질문에 최 위원장은 "최근 빅테크(빅데이터기술) 등장에 대해 은행권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협업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이어 "최근 어려움을 겪는 중소제조업체, 자동차·조선협력업체, 서민 자영업자에 대해 좀더 효율적인 금융지원을 강구해달라고 말씀 드렸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 최 위원장은 지난 7일 금융위에서 발표한 '금융권 일자리 창출효과 측정계획'과 관련해 "(개별 은행들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측정해보는 것"이라며 "회장들도 그렇게 이해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당국은 은행권을 대상으로 자체 일자리 기여도와 간접 일자리 창출 기여도를 측정해 오는 8월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었다. 개별 은행들의 일자리 창출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권 전반의 기여도를 측정하겠다는 것이 당시 금융위 쪽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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