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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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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임항로(건입동)는 제주항과 여객선 터미널, 부두 앞을 지나는 큰 차도로 늘 차량들이 바삐 지나가는 도로다. 그런데 임항로를 건너는 횡단보도의 신호등 서 너 개가 모두 꺼져있다(4월 10일 촬영). 차도를 쌩쌩 달리는 트럭, 승용차들의 눈치를 보며 횡단보도 건너기가 힘들다. 어린이나 노인은 진땀이 날 것 같다.

지난해에도 이런 상태였다. 자전거를 여객선에 싣고 제주항에 내려 제주시를 향해 가는 길에 꺼진 신호등이 많아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이 도로는 제주 올레길(18코스)에도 들어있다. 올레꾼은 물론 이 길을 지나는 동네주민들에게 사고 위험이 커 보였다.



태그:#모이,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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