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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공장축산 단백질을 먹지 맙시다!> "인간은

18.07.19 15:48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류일렬

<우유와 공장축산 단백질을 먹지 맙시다!>

"인간은 우유(분유)를 단 한방울도 먹을 필요가 없다."

우유(분유)는 누가 먹어야 할까요?
사람은 모유를 먹어야 하고, 우유는 송아지가 먹어야 합니다. 송아지가 먹어야 하는 것을 인간이 먹고 있습니다.

"잡식가족의 딜레마"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다큐감독이자 주연배우인 황윤 감독?주연배우의 강연을 들었던 기억을 더듬어서 글을 씁니다.

잡식가족의 딜레마 다큐는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과 그 문제점을 확인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고 가족이 공장식 축산의 문제(즉 GMO 사료와 좁은 게이지에 가둬서 키우고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임신과 출산만 반복해야하는 젖소와 움직이지 못하게 하니 스트레스와 병이 생겨 항생제 투여하고 성장촉진제에 각종 약제 투입 등)를 보며 우유나 오리, 닭, 돼지, 한우 등을 먹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황윤 감독 겸 주연배우는 식물기반 자연식주의자로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 조차 먹지 않고 오직 현미와 제철채소, 채소로 만든 가공품 등 만 먹는다고 합니다.

체력 즉 건강이 더 좋아지고 특히 우유를 끊으니 아이의 경우는 아토피가 사라졌고, 본인도 약간 아토피가 있었는데 완전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강연 내용 중 우유(분유)와 독물성 단백질에 대한 내용을 잠시 옮겨 봅니다.

우유는 콜린 캠벨 지은 책 "무엇을 먹을 것인가?" 에서는 인간은 우유(분유)를 단 한방울도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우유를 먹어야 키가 큰다고 하지만 항생제와 성장촉진제, 각종 호로몬이 들어있는 우유를 먹으면 암이 생깁니다.

땅콩쨈: 땅콩쨈에 아플라톡신(다이옥신보다 더 나쁜 발암물질)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쥐 두마리에 아플라톡신 투여 한마리는 그냥 아플라톡신만 주고 다른 한마리는 같은 양의 아플라톡신에 우유를 줬다고 합니다.

한참 후 아플라톡신만 투여한 쥐는 암이 천천히 생기는데 아플라톡신에 우유를 같이 투여한 쥐는 암이 굉장히 빨리 생기고 더 크게 자랐다고 합니다.

우유와 유제품, 동물성 단백질은 암을 발생시키고 촉진시키는 최고의 방아쇠라고 합니다.

우유와 유제품을 공장식 축산물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우유를 끊으면 아토피가 낫고, 불임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고기는 일년에 몇번 먹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고기 먹는 게 일상입니다. 우리가 공장축산 고기와 달걀, 우유 등을 먹지 않으면 그런 공장식 축산을 하지 않겠죠!

제가 가끔 구입해서 먹는 오메가3 덩어리인 GMO사료를 먹이지 않고 풀먹인 돼지고기를 다음에는 소개를 하겠습니다.

현미, 깨와 콩 등 곡류와 제철채소, 과일, 발효음식(집된장, 집고추장, 집간장 등)에 건강을 지키는 열쇠가 있습니다.

그리고 싱겁게 먹지 말고 간간하게 먹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서양사람들에 비해 동양사람들이 장길이가 더 깁니다. 음식물이 장에 더 오래 남아 있으니 싱겁게 먹으면 더 빨리 썩어 문제가 됩니다.
바다가 썩지 않는 이유가 적정한 염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 집된장, 집고추장, 집간장 등 발효된 양념으로 간간하게 먹어야 합니다. 그냥 소금도 약이지만 다 독이 있는데 발효되는 과정에서 그 독이 중화가 됩니다.
소금만 섭취한다면 정말 좋은 소금으로 먹어야 합니다.

먹으면 안 되는 것들은 우리가 불매해서 그런 것을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하고, 우리 몸에 좋은 농약과 비료, 성장촉진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농수축산물과 그런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은 더 잘하고 많이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적극적으로 구매를 해줘야 합니다.

아이들 우유를 먹지 않도록 해야하며, 교육당국과 학부모들이 나서서 급식에 우유나 공장축산물 급식하지 말고 채식급식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글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마이뉴스 류일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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