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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사회투자기금 180억원을 융자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사회투자기금 180억원을 융자하기로 했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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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돌봄·의료·에너지·주거 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에 사회투자기금 18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708억 원 규모의 '사회투자기금'을 매칭·운용 중인데, 지금까지 331건 817억 원의 융자를 진행했다. 최대 8년에 최고이율 3%라는 조건 때문에 국내의 대표적인 '착한 금융'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가 2017년 사회투자기금을 융자받은 기업 109개를 대상으로 사회적 성과를 조사한 결과, 33개 회사가 2013년 말 대비 매출액이 3배 이상 성장했고 연 매출액 20억 원을 상회하는 기업도 24개에 달했다. 일자리도 융자 전 대비 1851개가 증가했고 주거 취약계층들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지원되는 사회주택 공급도 381세대(461명 거주)가 이루어졌다고 자평했다.

서울시는 전문 융자기관 외에 임팩트투자기관, 시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운용기관 등에도 기금을 융자 지원해 사회투자기금의 운용을 다각화했다.

서울시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80억 원 중 시의 기금 130억 원에 대한 융자를 진행한다. 15일까지 사회투자기금 사회적경제기업 융자 부문에 대한 전문 수행기관 공모 접수를 실시하고, 이어서 사회주택 융자 및 하반기 수행기관 선정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행기관은 '사회적 금융 관련 유사 사업 실적' 및 '자금조달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선발하고, 민간자금과 사회투자기금의 매칭 비율은 수행기관 선정 후 '사회투자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수행기관별 융자 금액은 반기 20억 원 이내).

사회투자기금을 융자받은 기업은 시와 여신거래약정을 체결한 지 1년 안에 재융자(투자)를 완료해야 한다(미완료된 융자금은 반납).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실제 융자 시 최대 이자율은 3%이다. 상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pp.seoul.go.kr/main/news/news_notice.jsp#view/258877?tr_code=snews) 참조.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은 지난 5년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위한 인내 자본으로 활용되어 다양한 혁신 사례를 창출해냈다. 2018년 전문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사회적금융기관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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