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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서울에 몇 남지 않은 달동네입니다.

여기는, 개미마을입니다.

마을 버스 7번을 타면 갈 수 있는 개미마을은, 지난 2009년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찾아와 벽화를 그린 후 서울의 벽화마을로 유명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손상된 벽화도 많지만 여전히 이 곳은 운치가 있는데요. 주위엔 꽃과 텃밭들이 아주 많아, 힐링하기에도 좋습니다.

한 주민께서는 집 뒤에 낀 이끼가 정말 예쁘다고, 저한테 보여주셨어요.

길가에 자리잡은 저 상자는 뭘까요? 이건 어느 개인의 전시장이더라구요, 한 번 같이 보실까요?

가파른 경사때문에 다리가 아파와도 무언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는 이 곳.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개미마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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