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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옥철 예비후보는 28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옥철 예비후보는 28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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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옥철 예비후보는 28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1'(고성읍, 대가면) 선거구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가 살아야 경남이 살고, 경남이 살아야 고성이 살아난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정치, 정직한 정치, 멋있는 정치 문화를 만들겠다"며 "고기 불판이 다 타버렸는데 고기만 바꾼다고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없다. 불판을 바꿔야 한다. 정치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악수만 하는 정치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 군민의 동정을 바라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말만 앞세우고 자리만 탐하는 정치는 퇴출되어야 한다"며 "이제는 고성의 발전을 이끌어 갈 젊은 정치인들과 정치문화 전체를 통째로 바꾸는 변화를 시작해야 할 때"라 했다.

이 후보는 "홍준표 전 도지사는 서부경남도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던 103년 역사의 진주의료원을 일방적으로 폐쇄해버리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무상급식마저 걷어차 버렸다"며 "불통과 막가파식의 도정운영은 우리 경상남도와 도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혔다. 그 상처를 치유하고 경남도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했다.


태그:#이옥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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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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