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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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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aritywithkarim #아기_카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지난 10월 발생한 폭격으로 생후 100일 된 카림은 한쪽 눈을 잃었습니다. 카림과 같은 아이들이 아직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시리아 내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합니다."

14일, 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으로 왼쪽 얼굴을 가린 셀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이 7년째 이어지면서 수십 만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최근 태어난지 두 달밖에 안 된 카림이라는 아기가 폭격으로 인해 두개골이 파열되고 한쪽 눈과 엄마까지 잃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SNS에서는 '카림과 함께 연대를(solidarity with karim)'이라는 해시태그와 한쪽 눈을 가린 셀카를 올리며 시리아의 고통에 눈 감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의 참담함을 알리고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의 마음이 시리아에도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태그:#모이, #아기, #SOLIDARITYWITHKA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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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바닥을 펴보세요. 사람의 손금엔 '시'라고 쓰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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