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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 8일째, 드러누운 조원진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중인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17일 오후 국회 본관 앞 농성장에 드러누워 있다. |
ⓒ 남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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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중 해외연수를 떠나고 국민을 레밍에 비유해 공분을 샀던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조원진 의원의 단식농성장을 지지 방문했다.
20일 <미디어워치>는 사진과 함께 김 의원의 방문 사실을 보도했다.
이 언론은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의 단식을 격려하기 위한 각계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며 "19일, 김학철 의원은 이날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단식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 앞에 나타난 김학철 의원은 조원진 공동대표가 탄 휠체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손을 잡으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디어워치>는 "김 의원은 '물 난리에 도의원의 공무로 간 연수가 제명감이면, 북핵 위기 앞에 휴가 다닌 대통령은 탄핵감 아니냐' 발언으로 애국우파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던 인사다"라고 김 의원을 추켜세웠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