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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5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국제컨퍼럼스룸에서 정의당 대선후보 심상정 대표가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초청 대학강연 중
▲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초청 대학강연 중
ⓒ 박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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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대선후보는 최근 연세대를 비롯해, 서울대, 국민대, 조선대 등 대학 강연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청년문제에 특히 신경을 쓰는 심 대선후보는 강연에서도 "정치인들이 보통 강연을 하면 성공담을 많이 얘기하는데 성공이라는 단어가 지금 청년에게는 너무나 힘들고 무거운 말이 됐다"라며 청년들의 힘든 점에 대해 얘기를 했다.
강연 중
▲ 목포대학교 심상정 대표 초청 강연 강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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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학생들이 초청강연을 듣기위해 모였다.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도 앉아서 듣고 있다.
▲ 초청 강연을 듣기 위해 모인 학생들 목포대학교 학생들이 초청강연을 듣기위해 모였다.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도 앉아서 듣고 있다.
ⓒ 박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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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 대선후보가 올라가기 전에 목포대가 모교인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 의원은 "학교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학교 캠퍼스에 세월호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는데, 학교에서 제작한 게 아니라 후배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했다는 것에 크게 자랑스럽다"고 발언했다.

목포대학교 심상정 강연회에서 인사말 중
▲ 윤소하 국회의원 인사말 목포대학교 심상정 강연회에서 인사말 중
ⓒ 박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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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선후보의 강연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리가 부족했으며, 약 1시간 20분 정도의 강연을 진행했다.

6일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목포대학교에서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태그:#목포대학교, #대선후보,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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