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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이 떡판매장에서 맛있는 떡을 들고 홍보하고 있다.
▲ 추석 장보기 저렴하고 덤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이 떡판매장에서 맛있는 떡을 들고 홍보하고 있다.
ⓒ 권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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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9일 오후 3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5일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논산화지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했다.

행사는 최근 연이은 폭염에 따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추석장보기에 분주한 화지중앙시장 모습.
▲ 추석 장보기 저렴하고 덤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추석장보기에 분주한 화지중앙시장 모습.
ⓒ 권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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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황명선 시장, 박승용 산업건설위원장, 구본선 운영위원장, 민병춘 의원, 박형래 논산화지시장상인회장, 관계공무원, 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황명선 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통해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대형 유통업체들에 의한 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5일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논산화지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함께했다
▲ 논산시,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전개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5일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논산화지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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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장보기 깜짝 할인행사를 펼쳐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유통환경 변화와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고유의 전통과 정서가 깃들어 있는 골목상권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민 모두가 편안하고 포근한 추석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규 취암동장이 1일 떡판매 장원봉사를 하고 있다.
▲ 추석 장보기 저렴하고 덤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박용규 취암동장이 1일 떡판매 장원봉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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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비가림시설 및 주차장조성 공사, 방범용 CCTV설치, 보조간판정비, 화장실 설치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으며, 올해 골목형 시장육성사업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 추석 준비는 저렴하고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고 옛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인들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절, 대박세일 등 고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태그:#논산화지중앙시장, #전통시장살리기, #추석장보기, #온누리상품권, #골목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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