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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총선넷 등에 대한 검찰·경찰의 압수수색·과잉수사·유권자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기자회견 장소 문제로 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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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총선넷 등에 대한 검찰·경찰의 압수수색·과잉수사·유권자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기자회견 장소 문제로 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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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총선넷 등에 대한 검찰·경찰의 압수수색·과잉수사·유권자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기자회견 장소 문제로 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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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총선넷 등에 대한 검찰·경찰의 압수수색·과잉수사·유권자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기자회견 장소 문제로 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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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총선넷 등에 대한 검찰·경찰의 압수수색·과잉수사·유권자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전격적으로 자행된 '낙선운동' 관련 시민단체 사무실 및 활동가들에 대한 압수수색은 명백한 표현의 자유와 유권자의 알 권리에 대한 정치적 탄압" 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총선과정에서 2016총선시민네트워크 (이하 총선넷)의 활동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 유권자운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선거법 위반을 구실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의 유권자 운동 캠페인 활동에 재갈을 물리고 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사전 정치적 탄압으로밖에 볼 수 없다"라며 "유권자운동에 대한 정치적 탄압과 과잉수사를 즉각 중단하라"라고 요구했다.

또한 "불법적으로 압수해 간 자료 중 수사와 상관없고 영장이 허용하지 않은 모든 정보를 즉각 반환할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기자회견 시작 전부터 경찰과 자리문제로 심한 몸싸움을 벌여야 했다. 사전 협의를 통해 진행하려던 기자회견 장소에서 경찰은 참석자들을 심하게 밀어냈다. 또 기자회견을 마친 후 서울지방경찰청장 면담을 하기 위해 대표자 5명이 이동하자 경찰력을 동원해 이동을 가로막았다.

대표단 5명의 이동을 막은 이유에 대해 경찰은 "이후 추가로 진행된 다른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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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총선넷 등에 대한 검찰·경찰의 압수수색·과잉수사·유권자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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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시민단체 대표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총선넷 등에 대한 검찰·경찰의 압수수색·과잉수사·유권자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마친후 서울지방경찰청장 면담을 진행하기 위해 이동하자 경찰들이 가로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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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시민단체 대표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총선넷 등에 대한 검찰·경찰의 압수수색·과잉수사·유권자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마친후 서울지방경찰청장 면담을 진행하기 위해 이동하자 경찰들이 가로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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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시민단체 대표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총선넷 등에 대한 검찰·경찰의 압수수색·과잉수사·유권자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마친후 서울지방경찰청장 면담을 진행하기 위해 이동하자 경찰들이 가로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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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총선넷 등에 대한 검찰·경찰의 압수수색·과잉수사·유권자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시작하자 경찰들이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가로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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