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만인클럽의 후원으로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를 연재하고 있는 '재미동포 아줌마' 신은미입니다. 저는 연재를 잠시 중단하고 지난 6월에 이어 약 2주간 북한을 여행했습니다.
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중국 심양을 거쳐 지난 8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SIM(심) 카드를 이용해 평양 등지에서 북녘 동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오마이뉴스>에 단독으로 보냅니다.
지난 18일 우리 일행은 북한 자강도에 들렀습니다. 북한 자강도의 농촌들과 희천시에 방문했습니다. 희천시는 북한의 기계·전력 공업 중심도시로 알려졌습니다. 희천 시내에서는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기념하는 선전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 희천2호발전소에도 들러 그곳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재미동포 아줌마와 함께하는 실시간 북한 사진 기행'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북한 자강도 희천시에 있는 희천2호발전소. 아래로 '열 번 확인 한 번 조직'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 신은미
▲ 북한 자강도 희천시에 있는 희천2호발전소. ⓒ 신은미
▲ 북한 자강도의 한 농촌. 텃밭 앞에 여성 세 명이 옹기종기 앉아 있다. ⓒ 신은미
▲ 자강도 희천시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농촌 풍경. 건물 위로 '장군님 따라 천만리'라는 구호가 적혀 있다. ⓒ 신은미
▲ 자강도 희천시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농촌 풍경. ⓒ 신은미
▲ 평양에서 자강도 희천으로 가는 길. ⓒ 신은미
▲ 평양에서 자강도로 가는 길. 우리가 탑승한 차량 맞은 편으로 2층 버스가 다가오고 있다. ⓒ 신은미
▲ 북한 자강도의 한 농촌 풍경. 성인 세 명과 어린이 세 명이 길을 걷고 있다. ⓒ 신은미
▲ 자강도 희천시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농촌 풍경. ⓒ 신은미
▲ 북한 자강도 희천시. 거리에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선전물들이 설치돼 있다. ⓒ 신은미
▲ 북한 자강도 희천시 주거단지로 보이는 곳. '결사옹위'라는 선전구조물이 보인다. ⓒ 신은미
▲ 북한 자강도 희천 시내 풍경. '장군님 따라 천만리'라고 적힌 구조물이 보인다. ⓒ 신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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