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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진주시 부시장이 38년간의 행정경험과 그간의 삶의 철학을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책을 내고 오는 14일 오전 11시 하동군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3부로 나뉘어진 이 책의 전반부는 어릴 적 고향이야기에서부터 공직을 선택하게 된 경위와 지금까지 살아 온 이야기들, 평소의 생각들을 담고 있으며 중반부는 38년의 공직생활과 그 속에서 겪었던 수많은 경험들과 보람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윤 부시장은 "당시 창고지기로 인해 공무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38년간의 공직생활은 후회 없는 봉사와 성취의 연속이었다"며 "공직을 마감하는 시점인 현재에도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도와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초심뿐"이라며 영원한 하동맨 답게 하동과 하동 군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애정을 나타냈다.

윤 부시장은 지난 1975년 공직에 발을 디뎌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진주시 부시장, 하동과 합천 부군수 등 경남도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태그:#윤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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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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