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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동북아 국제크루즈선 여행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코스타사 선적의 53천톤급의 '로맨티카호'가 부산에 6일 입항한다.

 

로맨티카호는 승객과 승무원 등 약 1500여명을 태우고 5일 일본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부산에 입항한다.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첫 준모항 취항 환영행사를 오전 11시에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가지며, 부산에서 3개 코스로 시티투어, 필름로케이션투어, 부산전일투어를 가지고 오후 16시에 중국 텐진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승객은 중국인이 대부분으로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크루즈 관광시장에서도 중국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부산시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중국인 관광객 유치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로맨티카호는 5만3049톤, 총길이 220m 폭 31m, 최고속도 18.5노트로, 최고 1600명까지 승선할 수 있는 유람선이다.


태그:#크루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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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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