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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체험행사 아닌 '돈 받는 행사 아쉬워'

 

지난달 27일, 73일간의 대장정 첫 스타트를 끊은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휴일까지 3일 동안 관람객 9만여 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드러나 목표치인 168만 명 유치가 무난할 전망이다.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지난 27일 개막 첫날 2만 4백여 명, 이튿날 3만 5천여 명에 이어 일요일 3만 6천여 명 등 총 9만여 명 이상 공룡세계엑스포를 방문했다.

 

이에 조직위 관계자는 "4~5월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소풍과 단체 관람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말을 맞이한 김언호(35·부산)씨는 평소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한껏 부풀어 오른 꿈과 함께 공룡세계엑스포를 찾았지만 실망감만 안고 돌아갔다. 

 

특히 김 씨는 어린이 체험행사가 아닌 돈 받는 상술의 행사를 지적했으며, 그 외에도 비싼 입장료에 대비한 부실한 볼거리, 부족한 화장실, 관람주동선 소개의 허술함 등을 꼬집었다.

 

김 씨는 "나의 고향 고성에서 세계적인 엑스포를 한다는 것이 마냥 자랑스러웠지만 막상 와보니 실망감이 크다"며 "돈을 버는 세계적 행사에서 탈피해, 공룡의 신비와 흥분으로 여기는 많은 어린이들을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개막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화려한 불꽃이 엑스포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73일 간 백악기 시간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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