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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톤 탱크로리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부서져 도로에 널브러져 있다.
ⓒ 조찬현

22일 오후 2시께 신기마을 앞에서 여수산단으로 가기위해 좌회전 중이던 서아무개(55)씨의 25톤 탱크로리차량을 김아무개(50)씨가 운전하던 19톤 화물차가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가 순천방향 2개 차로를 가로막아 이 부근을 진행하던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는 등 1시간여 동안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 신속히 사고현장을 수습하는 경찰
ⓒ 조찬현

▲ 여수에서 순천으로 가는 2개 차로를 가로막고 있는 탱크로리
ⓒ 조찬현

▲ 앞부분이 완전히 부서져 내린 25톤 탱크로리차량
ⓒ 조찬현

여수에서 순천으로 향하는 국도 17호선. 이 도로는 여수산단을 오가는 대형 트레일러와 유조차들로 평소에도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김아무개씨가 좌회전중이던 탱크로리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도로에 떨어진 탱크로리차량의 앞 유리
ⓒ 조찬현

▲ 멈춰선 25톤 탱크로리차량
ⓒ 조찬현

▲ 탱크로리차량을 견인중인 구난차
ⓒ 조찬현

▲ 견인차가 사고차량을 견인 이동하고 있다.
ⓒ 조찬현

한편 사고차량은 여수산단의 석유화학공장에서 수지 18톤을 싣고 김해공장으로 가던 중이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큐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국도17호선, #추돌,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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