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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는 22대 총선에서 경북 경산시 출마를 선언했다.
 조지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는 22대 총선에서 경북 경산시 출마를 선언했다.
ⓒ 조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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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난 20일 경북 경산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조 전 행정관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4년, 당 부대변인 활동,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부터 대통령실까지 함께 하며 탄탄한 국정 경험을 쌓았다"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경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역 공약으로 기업유치형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명문학교 조성을 통해 경산을 명실상부한 교육특별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등 특권 내려놓기 법안과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등 정치개혁 공약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 혁신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전 행정관은 초·중·고·대학을 모두 경산에서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박근혜 대통령 경선 후보 청년보좌역을 지내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 15년 이상 활동했다.

윤 대통령이 정치를 선언한 이후부터 메시지를 총괄했고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에는 모든 국정 메시지를 직접 보고하는 등 핵심 참모였다는 게 조 전 행정관 측 주장이다. 
 

태그:#조지연, #경산출마, #제22대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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